한국 오므론(OMRON)헬스케어가 글로벌 기업문화 조사업체인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의 진단결과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GPTW는 구성원 설문조사를 통해 믿음·존중·공정성·자부심·동료애 등 5가지 항목의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와 를 진단하여 경영철학, 비전, 제도 등 기업문화 전반을 평가해 신뢰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쌓아가고 있는 기업을 선정한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세계 97개 국가, 3만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 등 직원 2,000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제 인증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오므론헬스케어는 대다수 항목에서 평균 이상을 기록하며 기업문화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직원들이 물리적으로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업무 환경과 인프라를 제공받고 있고 학연, 지연, 인종, 성적 취향에 관계없이 공정하게 대우받는다는 평가도 이어지며 ‘공정성’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기업과 직원이 함께 세운 목표를 달성하고 이에 따른 성과를 함께 나눌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직원들이 업무와 가정 및 개인생활을 균형있게 유지할 수 있도록 시차출퇴근제, 재택 근무 등 다양한 근무 형태를 장려하고 있으며,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 건강 검진센터와 연계한 건강검진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인재 역량 개발을 위해 어학 프로그램 지원과 글로벌 해외주재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한국 오므론헬스케어는 ‘지구상의 한사람 한사람의 건강하고 편안한 생활에 공헌하자’라는 미션 아래 국민의 건강관리 발전에 이바지하고 고혈압으로 인한 심혈관 질환을 ‘0(ZERO)’에 가깝게 줄일 수 있는 ‘Going for ZERO’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