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관리 솔루션

저주파 관리

통증과 저주파 관리

 

저주파 관리란?

우리 몸은 외부의 전기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기치료는 이러한 성질을 잘 활용하여 외부에서 전기를 흘려보내 통증을 완화합니다. 그 대표적인 방법이 저주파 관리입니다. 여기서 저주파 관리가 어떤 치료법이며 또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지 알아봅시다. 

저주파 관리라 하면 낮은 주파수의 전류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주파수를 의미하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을 것입니다. 가정용 저주파 관리는 체표면에 1,200Hz 이하의 미약한 전류를 흘려 통증 완화 및 근육의 경직된 부분을 풀어주는 관리 요법입니다. 최근에는 가정에서 저주파 관리를 할 수 있는 가정용 기기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저주파 관리의 역사

유럽에서 시작된 저주파 관리는 2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65년 심리학자 Melzak와 생리학자 Wahl이 '게이트 제어 이론'을 제시하며 전기 자극이 통증을 억제하는 원리를 밝힌 것을 계기로 경피적 전기신경자극(TENS) 등 저주파 치료법이 개발되었습니다. 저주파 관리는 통증 부위와 감각 신경에 전기 자극을 가하는 시술로, 단시간에 진통 효과가 나타나고 시술 종료 후에도 한동안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통증에 대한 저주파 관리의 효과

근육이 긴장하고 혈류가 감소하면 통증을 유발하는 물질이 분비됩니다. 저주파 전류를 이용한 관리는 마사지를 통해 통증 부위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근육의 긴장을 풀어줍니다. 근육 경직과 피로를 케어하고 통증을 유발하는 물질을 혈류로 씻어내어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전기 자극은 통증의 전달을 억제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게이트 제어 이론은 통증을 줄이기 위해 유해한 자극을 전달하는 게이트를 제어하는 것입니다. 저주파 관리는 촉각 신경을 높은 전도 속도로 자극함으로써 느린 전도 속도의 통증 신경의 전달을 막고 통증의 전달을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저주파 관리의 빈도에 따라 뇌척수액에 다양한 진통 물질이 유도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기 때문에 광범위한 진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통증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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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Japan Electronic Therapeutic Devices Society, "What is Electric Current Stimulation Therapy?"
3. Japan Home Health Equipment Association (General Incorporated Association), “What is [Home Low Frequency Therapy Dev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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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St. Marianna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Journal “Weak Current Stimulation Therapy in Sports.”
9. Yasuharu Shomoto, "Learning Physical Therapy from Evidence." Yodosha.
* Supervised by: Tomoki Aoyama, Kyoto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Medicine Profess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