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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 Soccer “하루도 빠짐없이, 팀을 위해” – 루틴과 회복의 힘 (1/3)
충남아산FC - 정마호 선수 CHUNGNAM ASAN FOOTBALL CLUB
2025.07.17

미드필더로서의 철학과 루틴





Q: 축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정마호 선수: 어릴 때 아버지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축구를 시작했어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축구부 활동을 시작했는데 축구가 너무 재미있어서 꾸준히 하게 되었습니다.

Q: 프로 선수로 활동하면서 느낀 차이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정마호 선수: 고등학교 때까진 그냥 축구가 좋아서 즐기면서 했는데 프로에 와보니까 전술이나 조직력 같은 세밀한 부분들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아무래도 프로 무대는 더 전략적이고 정교한 플레이가 필요하더라고요.

Q: 축구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정마호 선수: 축구는 단순히 공을 차는 게 전부가 아니라 팀 동료들과 함께 전략을 세우고 그 전략이 경기장에서 잘 맞아떨어질 때 느끼는 성취감이 정말 큰 매력인 것 같아요. 그게 승리로까지 이어지면 그 기쁨은 말로 다 못할 만큼 커요.

Q: 미드필더로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정마호 선수: 아무래도 체력이 제일 중요합니다. 미드필더는 수비랑 공격을 모두 연결해야 해서 활동량이 정말 많거든요. 또, 포지션 특성상 경기를 잘 조율하는 능력도 꼭 필요해요.

Q: 미드필더로서 체력을 기르는 특별한 방법이 있으신가요?
정마호 선수: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평소 줄넘기를 자주 하는 편이에요. 특히 경기 전에는 체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간단한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